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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 ** 拔本塞源(발본색원) 뿌리뽑기

여생찬란 餘生燦爛 2025. 8. 27. 02:15
  • 拔(발) : 뽑다, 제거하다
  • 本(본) : 뿌리, 근본
  • 塞(색) : 막다
  • 源(원) : 근원, 근본 원인

👉  “뿌리를 뽑고 근원을 막는다” 는 뜻

 

欲治其流,先治其本 (욕치기류, 선치기본) – 흐름을 다스리려면 먼저 근본을 다스려야 한다.

 

옛 중국의 역사 기록에는, 정치적 부패나 사회적 혼란을 바로잡을 때 “枝葉(지엽)만 쳐내지 말고 근본을 다스려야 한다”는 교훈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진서(晉書)》에 전해지는 한 고사가 있습니다.
한 관리가 나라의 혼란을 수습하려 할 때, 표면적인 범죄자만 벌하는 것으로는 문제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현명한 조정 대신이 말하기를,

“잡초를 베어내는 것만으로는 다시 자랍니다.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拔本) 그리고 근원에서 물이 흐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塞源)”

이 말이 곧 성어 발본색원으로 굳어졌습니다.

즉, 눈앞의 작은 증상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해결해야 한다는 정치·사회적 교훈이죠.

 

拔本塞源(발본색원) 이 성어의 쓰임으로는

  • 정치·행정 : 부정부패를 근본적으로 척결할 때 사용
  • 사회·생활 : 문제를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으로 해결하자 할 때
  • 개인·철학 : 습관이나 마음의 병을 다스릴 때, 뿌리를 찾아 바로잡는 것

예문:

  • “이번 개혁은 단순한 임시조치가 아니라 발본색원의 대책이다.”
  • “건강을 되찾으려면 증상 완화보다 생활습관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拔本塞源(발본색원) 이 성어의 사료와 역사적 맥락

  • 《진서(晉書)》 : 사회 혼란을 바로잡는 비유에서 인용
  • 《한서(漢書)》 : “本을 뽑고 源을 막는다”는 표현이 통치 철학으로 쓰임
  • 이후 동아시아에서 정치적 개혁이나 근본 처방의 은유로 지속적으로 인용됨.

 

“拔本塞源(발본색원)” 은 단순히 고사성어가 아니라 문제 해결의 본질적 태도를 강조합니다.

오늘날에도

  • 기업 경영에서는 표면적 문제(매출 하락)만 보지 않고 근본 원인(제품 경쟁력, 조직 문화)을 찾는 데 필요합니다.
  • 개인 삶에서는 불안이나 번아웃의 뿌리를 찾아내고 근본을 고쳐야 진정한 회복이 가능합니다.
  • 인류 사회에서는 전쟁, 환경 문제, 불평등과 같은 현상을 임시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에서 해결해야 지속 가능한 미래가 열립니다.

 

拔本塞源 (발본색원) 은 단순히 문제 해결의 기술이 아니라, 근본을 직시하는 용기를 상징합니다.

  • 뿌리를 뽑는다는 것은 아프지만 필요한 과정
  • 근원을 막는다는 것은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길을 바꾸는 것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바로 근본적 해결, 지속 가능한 정의, 그리고 진정성 있는 변화입니다.

 

拔本塞源 (Bá běn sè yuán - 바 번 써 위안

" 拔本塞源 (발본색원), 국민을 얕보거나 무시하면 인생이 거덜 날 수도.................. "

🌼 " 뽑는 인생... ?  뽑히는 인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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