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拔(발) : 뽑다, 제거하다
- 本(본) : 뿌리, 근본
- 塞(색) : 막다
- 源(원) : 근원, 근본 원인
👉 “뿌리를 뽑고 근원을 막는다” 는 뜻
欲治其流,先治其本 (욕치기류, 선치기본) – 흐름을 다스리려면 먼저 근본을 다스려야 한다.
옛 중국의 역사 기록에는, 정치적 부패나 사회적 혼란을 바로잡을 때 “枝葉(지엽)만 쳐내지 말고 근본을 다스려야 한다”는 교훈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진서(晉書)》에 전해지는 한 고사가 있습니다.
한 관리가 나라의 혼란을 수습하려 할 때, 표면적인 범죄자만 벌하는 것으로는 문제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현명한 조정 대신이 말하기를,
“잡초를 베어내는 것만으로는 다시 자랍니다.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拔本) 그리고 근원에서 물이 흐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塞源)”
이 말이 곧 성어 발본색원으로 굳어졌습니다.
즉, 눈앞의 작은 증상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해결해야 한다는 정치·사회적 교훈이죠.
拔本塞源(발본색원) 이 성어의 쓰임으로는
- 정치·행정 : 부정부패를 근본적으로 척결할 때 사용
- 사회·생활 : 문제를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으로 해결하자 할 때
- 개인·철학 : 습관이나 마음의 병을 다스릴 때, 뿌리를 찾아 바로잡는 것
예문:
- “이번 개혁은 단순한 임시조치가 아니라 발본색원의 대책이다.”
- “건강을 되찾으려면 증상 완화보다 생활습관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拔本塞源(발본색원) 이 성어의 사료와 역사적 맥락
- 《진서(晉書)》 : 사회 혼란을 바로잡는 비유에서 인용
- 《한서(漢書)》 : “本을 뽑고 源을 막는다”는 표현이 통치 철학으로 쓰임
- 이후 동아시아에서 정치적 개혁이나 근본 처방의 은유로 지속적으로 인용됨.
“拔本塞源(발본색원)” 은 단순히 고사성어가 아니라 문제 해결의 본질적 태도를 강조합니다.
오늘날에도
- 기업 경영에서는 표면적 문제(매출 하락)만 보지 않고 근본 원인(제품 경쟁력, 조직 문화)을 찾는 데 필요합니다.
- 개인 삶에서는 불안이나 번아웃의 뿌리를 찾아내고 근본을 고쳐야 진정한 회복이 가능합니다.
- 인류 사회에서는 전쟁, 환경 문제, 불평등과 같은 현상을 임시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에서 해결해야 지속 가능한 미래가 열립니다.
拔本塞源 (발본색원) 은 단순히 문제 해결의 기술이 아니라, 근본을 직시하는 용기를 상징합니다.
- 뿌리를 뽑는다는 것은 아프지만 필요한 과정
- 근원을 막는다는 것은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길을 바꾸는 것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바로 근본적 해결, 지속 가능한 정의, 그리고 진정성 있는 변화입니다.
拔本塞源 (Bá běn sè yuán - 바 번 써 위안
" 拔本塞源 (발본색원), 국민을 얕보거나 무시하면 인생이 거덜 날 수도.................. "
🌼 " 뽑는 인생... ? 뽑히는 인생... ? " 🌼
https://mynote0200.tistory.com/107 관련 추천 글
고사성어 - ** 亡羊補牢(망양보뢰)의 교훈
亡 (망) : 잃다, 없어지다羊 (양) : 양補 (보) : 고치다, 보충하다牢 (뢰/뇌) : 우리, 가축을 가두는 울타리즉, **“양을 잃고 나서 우리를 고친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의 "소 잃고 외양간 고
mynote0200.tistory.com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사성어 - ** 我田引水 (아전인수) 내 배만 채우는 이기심 (4) | 2025.08.29 |
---|---|
고사성어 - ** 砂上樓閣(사상누각) (6) | 2025.08.28 |
고사성어 - ** 亡羊補牢(망양보뢰)의 교훈 (10) | 2025.08.26 |
고사성어 - ** 利攻必守(이공필수). 짜장면 먹을 때 앞치마 필수... (6) | 2025.08.25 |
고사성어 - ** 單刀直入 (단도직입), 곧장 핵심으로 들어가는... (6) | 2025.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