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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천동굴 ** 나도 이 지역에서 70년 이상 살았지만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여생찬란 餘生燦爛
2025. 6. 9. 05:14
삼도천 터널(別名 원박리 폐터널)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에 위치한 옛 폐터널로, 최근 인기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주목받는 곳입니다.
📍 위치 & 접근
- 제천시 의암로 1길 86 인근, 원박리 근처 개울가를 따라 들어가면 터널 입구가 나타납니다
- 티맵 등 네비에서는 “제천 원박리 폐터널”로 검색하면 잘 나옵니다
🎬 촬영 작품
- **‘호텔 델루나’**에 등장하며, 신비롭고 음울한 분위기로 ‘저승터널’ 이미지로 활용
- 그 외에도 ‘작은 아씨들’, ‘덕혜옹주’, 그리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타임슬립·판타지 요소가 있는 작품들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분위기 & 특징
- 내부는 비포장에 곡선 형태로, 터널 곳곳에 물이 새어 흐르는 등 자연 훼손 흔적이 있습니다. 블라인드 게시글에 따르면 “으시시하더라. 폐터널인데 이런 곳 섭외하는 능력 인정”이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 비가 오는 날에는 터널 안쪽으로 물이 떨어지기도 해, 고즈넉하면서도 음산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 방문 팁
- 촬영지 걸음 길: 입구에서부터 터널 안까지 걸어서 1~2분이면 지나가므로 부담 없으면서도 사진찍기 좋습니다.
- 기상 조건: 비 온 후 방문하면 물 흐르는 모습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미끄럼 주의!
- 안전 주의: 폐터널이라 안전시설이 없고 어두워서, 밤에는 조명을 챙겨야 합니다. 일부가 무너진 곳도 있다는 얘기도 있어 구조물 상태를 살피며 조심히 걸어야 합니다
이 터널은 단순 관광지를 넘어 감성 촬영지로도 사랑받는 핫플레이스예요. 제천 여행이나 드라마 촬영지 탐방하신다면 한 번 걸어보실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