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관중(貫衆) 이라는 한약명의 ** 솔체꽃 **......
여생찬란 餘生燦爛
2025. 6. 17. 05:50
소나무처럼 곧은 몸체에 피는 꽃이라서 " 솔체꽃은 "
- 분류: 질경이과 (또는 현삼과로 분류되기도 함)
- 형태: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
- 높이: 약 60~120cm
- 줄기: 곧게 서며, 가지를 거의 치지 않음.
- 잎: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 꽃:
- 개화시기: 7~8월
- 색상: 연한 보라색~자주색
- 모양: 길고 가는 이삭 모양의 꽃차례에 작은 꽃들이 빽빽이 달림.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지에 자생.
- 서식지: 산지나 들의 양지 바른 풀밭
- 약용: 민간에서는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하기도 함.
- 생태적 역할: 여름철 꿀벌, 나비 등 다양한 곤충들에게 꽃꿀을 제공하는 밀원식물.
- 관상용: 가늘고 길게 뻗은 꽃차례가 우아해 정원이나 야생화 정원에 어울림.
🏺 약용명: 관중(貫衆, Guan Zhong)
- 한약재 이름: 관중(貫衆)
- 사용 부위: 뿌리줄기(근경, rhizome)
-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苦寒).
- 효능:
- 구충작용: 회충, 요충 등의 구제
- 해열 해독: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 지혈: 피를 멈추는 데 사용
🌿 솔체꽃의 주요 종류 및 변종
1. 솔체꽃
- 학명: Veronicastrum sibiricum var. japonicum
- 분포: 한국, 일본
- 특징: 보라색 또는 자주빛 꽃, 한국에서 가장 흔히 ‘솔체꽃’으로 불리는 종
2. 큰솔체꽃
- 학명: Veronicastrum sibiricum var. sibiricum
- 분포: 중국 동북부, 러시아, 몽골 등
- 특징: 솔체꽃보다 키가 크고 잎이 넓은 편
3. 개솔체꽃
- 학명: Veronicastrum axillare
- 특징: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피는 것이 특징, 국내 일부 지역 자생
4. 흰솔체꽃 (흰꽃변이)
- 정식 학명은 없고, 솔체꽃의 흰색 변이종으로, 자연 상태나 야생화 정원에서 간혹 관찰됨
🧬 참고: 솔체꽃속(Veronicastrum)의 특징
- 질경이과(Plantaginaceae) 또는 예전 분류에서는 현삼과(Scrophulariaceae)
- 동북아시아와 동유럽에 자생
- 긴 이삭 모양의 꽃차례가 위로 곧게 뻗음
- 관상용 또는 약용 가치 있음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