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시간은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여생찬란 餘生燦爛 2025. 7. 15. 05:04

"Time heals all wounds."

이 표현은 감정적인 고통이나 슬픔,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아물고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뜻입니다. 완전한 치유를 의미한다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고통이 덜해진다는 위로의 말로 자주 사용됩니다.

🌿 주요 어원적 배경

  1. 고대 그리스 – 메넨데르스 (Menander, 기원전 342~291년)
    고대 희극작가 메넨데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2. "Time is the healer of all necessary evils."
    (시간은 모든 불가피한 고통의 치유자다)

로마 – 키케로 (Cicero, 기원전 106~43년)
로마 철학자 키케로는 자신의 저작에서 시간의 치유력을 강조했습니다.

“In time, every sorrow is softened.”
(시간이 지나면 모든 슬픔은 누그러진다

우리 마음속 깊은 상처는, 때로는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고, 어떤 위로도 닿지 않을 만큼 아프게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조차도, 결국은 시간이라는 조용한 손길 속에서 서서히 아물어 갑니다.

"Time heals all wounds."
시간은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물론 시간이 모든 것을 완전히 잊게 해주는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간은 우리에게 단단해질 틈을 주고, 다시 웃을 여유를 되찾게 하며, 고통을 견딘 나 자신을 안아줄 힘을 줍니다.

지금 아프다면 괜찮습니다.
지금은 그저, 시간에게 조금만 기대어 보세요.
그 조용한 치유의 힘은 생각보다 깊고, 더 너그러우니까요....

 

" 오늘의 고통도 언젠가는 기억이 될 뿐...! "

 

 

mynote0200.tistory.com 목록으로...